헬스케어 플랫폼 필워크, 미국 영양제 시장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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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플랫폼 '필워크(PillWork)'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필워크는 객관적인 정보와 전문가의 조언으로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돕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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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헬스케어 플랫폼 ‘필워크(PillWork)’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필워크는 객관적인 정보와 전문가의 조언으로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돕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은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약 1/3을 차지한다. 관련 시장이 연평균 5.6% 이상 성장하며 다국적 제약회사의 유입이 활발하다.
헬스케어 플랫폼 사용자는 국내외 사이트에 흩어진 전 세계의 건강기능식품의 객관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신뢰도 높은 랭킹과 제품별 약사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약사 상담과 AI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쉽게 찾은 뒤, 구독 서비스와 마켓 플레이스 최저가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에서 광고는 배제된다.
필워크 관계자는 “소비자가 잘못된 선택이나 불필요한 낭비 없이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버려지는 영양제로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특허와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올해 중 미국에 론칭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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