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 3주체 기초학력 성장스토리 제작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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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교육 3주체 기초학력 성장스토리 사례집을 발간해 단위 학교와 기관 등에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초학력 성장스토리 사례집은 모든 학생의 배움을 지원하는 협력적 학교문화 정착과 학생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해 3주체가 협력적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지원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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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교육 3주체 기초학력 성장스토리 사례집을 발간해 단위 학교와 기관 등에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초학력 성장스토리 사례집은 모든 학생의 배움을 지원하는 협력적 학교문화 정착과 학생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주체별로 △교사는 학생 지도를 통한 동반 성장 경험을 △학생은 자신의 학습 성장 스토리를 △학부모는 아이의 성장사례를 주제로 에세이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했다.
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해 3주체가 협력적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지원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 사례집은 총 199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의 탄탄한 채움 사례와 따뜻한 챙김 사례로 나눠 구성했다.
청주의 한 교사는 '마법의 주문-할 수 있다'에서 한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는 여정을 문답형식으로 작성했다.
한국교원대부설고의 한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아리 구성원 모두가 기존에 생각만 해오던 것을 직접 실천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내초의 한 학부모는 "코로나 시기에 입학한 자녀가 학업에 대한 성취 욕구가 떨어져 힘들지만, 학교에 뿌리내릴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사례집에 담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학력 신장과 교육 회복 안착을 위해 학생 맞춤형 종합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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