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카마다, 스승과 ‘토트넘 라이벌 팀’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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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스승과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카마다는 분데스리가에서 검증된 미드필더로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런 가운데 카마다가 현재 프랑크푸르트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잉글랜드로 건너간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일본 매체들은 카마다가 글라스너 감독과 첼시로 갈 수 있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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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의 축구 스타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스승과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카마다는 분데스리가에서 검증된 미드필더로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주가가 올랐고, 이미 다수 빅클럽이 눈여겨보고 있다. 최근 프랑크푸르트와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그의 거취는 관심사다.
후보군 중 하나는 계속 연결됐던 토트넘 홋스퍼다. 손흥민과 한일 듀오 결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FC바르셀로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마다가 현재 프랑크푸르트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잉글랜드로 건너간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초반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을 지휘하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데려왔다. 그러나 부상자 속출과 경기력 부진으로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사령탑을 또 바꾼다는 보도가 연신 흘러나오고 있다.
독일 빌트는 “첼시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견인한 글라스너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매체들은 카마다가 글라스너 감독과 첼시로 갈 수 있다고 점쳤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첼시가 투헬 감독을 내보낸 뒤 글라스너 감독과 접촉했지만, 본인이 프랑크푸르트를 계속 지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후 또 물망에 올랐다. 빌트는 현 시점에서 첼시가 감독 교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포터 감독을 대신할 인재를 찾아도 이상하지 않다. 그렇게 되면 글라스너 감독의 차례라고 확신했다.
카마다는 지난해 8월 포르투갈 벤피카 이적이 임박했지만, 글라스너 감독의 설득으로 잔류했다. 그만큼 믿고 핵심 전력으로 간주한다는 의미다. 스승을 따라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도전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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