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달에 첫 일본 우주인 보내자”…우주 협력 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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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우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부에서 평화적 목적으로 달을 포함한 우주를 탐사하고 활용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우주와 항공 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은 "일본과 미국 우주 비행사의 달 탐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협약으로 여러 협력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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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우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부에서 평화적 목적으로 달을 포함한 우주를 탐사하고 활용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우주와 항공 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은 “일본과 미국 우주 비행사의 달 탐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협약으로 여러 협력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본은 2020년대 후반 일본인 우주 비행사의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두 나라 정상은 지난해 5월 일본인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도 “우주 기술 연구, 수송, 로봇을 이용한 달 표면 탐사, 기후 관련 임무, 그리고 달 표면에 일본인 우주비행사를 보내고자 하는 우리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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