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기업 설휴가 일수 평균 4.1일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1. 14.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기업들의 설휴가 일수가 평균 4.1일로 조사됐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경남지역 13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설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전년대비 0.96일 감소했다.

올해 설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치면서 4일 동안 쉬는 기업이 77.78%에 달했다.

또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65.19%로 지난해 대비 2.23%p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경남경영자총협회, 135개 기업체 대상 '설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설연휴 일수, 평균 4.1일 '전년대비 감소'
설 상여금 지급 기업 65.19% '전년대비 증가'
경남경영자총협회 제공

경남지역 기업들의 설휴가 일수가 평균 4.1일로 조사됐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경남지역 13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설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전년대비 0.96일 감소했다. 올해 설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치면서 4일 동안 쉬는 기업이 77.78%에 달했다.

또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65.19%로 지난해 대비 2.23%p 증가했다.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 중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란 응답이 94%, '작년보다 더 많이 지급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4%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경기상황을 묻은 질문에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43.7%, '매우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7.41%, '전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42.22%, '개선될 것'이란 응답이 6.67%로 조사됐다. 올해 경기상황에 대해서는 '상·하반기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올해 영업실적 부담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원자재 가격상승'이 28.89%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침체' 24.44%, '인건비 상승' 22.26%, '금리 인상' 18.15%, '코로나 확산 지속' 3.3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