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윤두준 위해 25첩 반상..이 조합 찬성

김나연 기자 2023. 1. 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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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윤두준의 만남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윤두준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이찬원과 윤두준은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공통으로 친한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찬원과 윤두준은 즉석에서 정동원에게 좋은 형 애정도 테스트를 하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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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이찬원 윤두준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윤두준의 만남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윤두준을 집으로 초대했다. 요리 대장 이찬원은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무려 25첩 반상을 차렸고, 윤두준은 차원이 다른 먹방으로 이찬원의 마음에 보답했다. 두 남자의 환상적인 케미가 빛난 방송이었다.

이날 이찬원과 윤두준은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공통으로 친한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는 세 사람. 이찬원과 윤두준은 즉석에서 정동원에게 좋은 형 애정도 테스트를 하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이찬원의 본격적인 요리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지난주 공개된 옛날통닭, 소꼬리찜, 미나리낙지호롱이는 물론 피조개찜, 윤두준의 소울푸드 간장게장 등 맛있는 음식이 쉴 새 없이 나왔다. 윤두준은 어마어마한 양과 종류에 당황해 "이제 그만"을 외치기도. 또 식혜, 젓갈 등을 직접 만들었다는 이찬원의 말에 "네가?"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의 요리 퍼레이드만큼 윤두준의 먹방 퍼레이드도 화려했다. 무엇이든, 정말 잘 먹는 윤두준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군침을 꿀꺽 삼키며 지켜봤다. "왜 (윤두준이) 먹방으로 유명한지 알겠다", "정말 잘 드신다"라는 감탄이 쏟아졌을 정도. 또한 윤두준은 즉석에서 간장으로 크림파스타를 만들며 요섹남 면모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 메뉴를 이찬원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줬다.

요리 대장 이찬원은 맛있는 음식을 쉴 새 없이 내놓으며 친한 형 윤두준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먹방 대장 윤두준은 보는 사람까지 흐뭇함을 느낄 만큼 강력한 먹방으로 친한 동생 이찬원의 마음에 보답했다. 맛있게 만들고 맛있게 먹는 두 남자의 조합은 쿡방과 먹방을 넘나드는 '편스토랑'에 딱 맞아떨어졌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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