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로코의 여왕 될까…‘일타 스캔들’ 오늘(14일) 첫방 [MK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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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이 오늘(14일) 첫 방송된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일타 스캔들'은 전도연의 18년만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타 스캔들'은 14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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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일타 스캔들’은 전도연의 18년만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2005년 방송된 SBS ‘프라하의 연인’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밀양’으로 지난 2007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장을 수상하며 ‘칸의 여왕’이라는 명성을 얻은 전도연의 오랜만의 로코 연기에 기대감이 높다.
전도연은 가족을 위해 국가대표 자리를 내려놓은 후 고등학교 2학년인 딸을 위해 ‘입시 열혈맘’으로 변신하는 인물 남행선 역을 맡아, 최치열 역의 정경호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전도연은 “저는 일단 밝은 매력에 끌렸다. 처음에 대본 받았을 때는 사실 부담스러웠다. 기억도 안날만큼 너무 오랜만에 밝은 대본을 받아서, 재밌지만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작가님과의 대화 후 나와 닮은 인물을 연기할 수 있지 않을까 용기가 생겨서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랑스러움을 만나볼 수 있을거다.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의심했다. 나도 잊고 있던 내 모습을 보는게 어색하고 편하진 않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된다”며 “어쩌면 한번도 보지 못한 전도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일타 스캔들’은 14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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