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알려주는 시험공부 암기법…'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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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현직 변호사이자 35만명의 수험생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공부법 유튜버인 이윤규 변호사가 책 한 권 통째로 기억할 수 있는 암기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사법시험을 준비할 때 실제로 1만 페이지 분량의 책을 외웠던 경험 노하우뿐 아니라 암기와 관련한 교육학 및 뇌과학 등의 다양한 논문과 서적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암기 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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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현직 변호사이자 35만명의 수험생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공부법 유튜버인 이윤규 변호사가 책 한 권 통째로 기억할 수 있는 암기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사법시험을 준비할 때 실제로 1만 페이지 분량의 책을 외웠던 경험 노하우뿐 아니라 암기와 관련한 교육학 및 뇌과학 등의 다양한 논문과 서적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암기 방법을 담았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시험은 통상 세 과목을 기본으로 하고, 과목당 300~500페이지 분량의 책을 봐야 한다.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몇백, 몇천 페이지 분량의 지식을 머릿속에 입력하고, 또 그것을 일정 기간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시험을 준비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강조한다. '암기'는 머리가 좋거나 재능 있는 사람들만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법만 알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에서는 시험공부에 통하는 암기법으로 두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뇌에 정보를 입력할 때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야 한다. 둘째, '암기'는 크게 '기억과 유지', '재현'으로 나뉘며,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재현'을 늘 의식하며 공부해야 한다.
결국 시험은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안을 제출할 때 좋은 점수를 받아 합격할 수 있다. 즉, 기억한 정보를 머릿속에서 제대로 끄집어낼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정보를 머릿속에 입력하는 방법뿐 아니라 그것을 재현하기 위한 전략도 다룬다.
암기법을 시도할 수 있는 기초 예시부터 기출문제 분석, 교재 읽기, 문제집 풀기 등 각 공부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시, 모든 암기법을 루틴처럼 시도할 수 있는 '구조화 독서법'까지 제시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암기법을 자신의 공부에 적용, 시도해볼 수 있다.
◇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이윤규 글/ 더퀘스트/ 1만88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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