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비 또는 눈…낮 7~11도

이상제 2023. 1. 14.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에는 내일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경북북부에는 점차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11도, 대구 10도, 경주 9도, 김천 8도, 봉화 7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3일 오전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1.13. jhope@newsis.com


[대구=뉴시스]이상제 수습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에는 내일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경북북부에는 점차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남서내륙 5㎝ 미만,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10㎜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7도~11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11도, 대구 10도, 경주 9도, 김천 8도, 봉화 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4m, 먼바다에 1~6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축대나 옹벽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강이나 호수 등의 얼음도 녹아 깨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고 당부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