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전 전승' 아스널 아르테타, 통산 4번째 EPL 이달의 감독상

이형주 기자 2023. 1. 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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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이 지난 두 달에 보여준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2022/23시즌 EPL 11월·12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두 달 간 치러진 리그 4경기서 4전 전승으로 승점 12점을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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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이 지난 두 달에 보여준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2022/23시즌 EPL 11월·12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특이하게 이번 달 해당 상은 월드컵 휴식기로 인해 두 달의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두 달 간 치러진 리그 4경기서 4전 전승으로 승점 12점을 쓸어 담았다. 득점도 10득점, 실점은 3실점 뿐이다. 이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개인적으로 이 상을 네 번째 수상하게 됐다. 2021년 9월, 2022년 3월, 2022년 8월에 이어 이번에 다시 한 번 상의 주인공이 됐다.

상의 주인공이 된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EPL 사무국

◇2022/23시즌 EPL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 목록

8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9월: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월: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11월·12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월드컵 휴식기로 두 달 합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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