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영동·경북 폭설…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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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전국에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로는 시간당 2~3cm가량의 매우 강한 눈이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눈의 양을 보시면 강원 산지에 최대 70cm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에도 20~50cm, 경북 북동 산지에도 최고 40c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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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전국에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로는 시간당 2~3cm가량의 매우 강한 눈이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눈의 양을 보시면 강원 산지에 최대 70cm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에도 20~50cm, 경북 북동 산지에도 최고 40c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눈이 긴 시간 동안 이어지겠고 이번 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서 무게도 매우 무거우니까요, 붕괴 사고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고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강원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앞으로 차차 경북 북동 산지까지 특보는 확대될 전망입니다.
그 밖의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오늘(14일)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내리겠습니다.
현재 안개도 매우 짙게 낀 곳들이 있습니다.
내륙과 남해안, 제주로는 안개가 매우 짙게 껴 있으니까요,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고 항공기 운항 여부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이 7도를 웃돌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지면서 서울 7도, 청주와 대전, 대구 10도에 그치겠습니다.
눈비가 그친 뒤로는 다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예년 수준의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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