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입주자 대표 '반전 부업'…"단독후보 아닌 경쟁해서 뽑혀"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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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43)이 입주자 대표으로 활동하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방산시장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천정명은 "제가 부업이라고 해야 하나? 제가 살고 있는 (집의) 입주자 대표가 됐다"며 "보통 반상회 반장이라고도 많이 부르더라"고 말했다.
천정명은 "투표를 통해서 입주자 대표로 선출됐다"며 "단독 후보도 아니었고 경쟁이었다. 그래서 입주민들을 위해 새해 인사 겸 스콘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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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43)이 입주자 대표으로 활동하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78회에는 천정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천정명은 이날 방송에서 서울 중구 방산시장을 찾았다.
방산시장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천정명은 "제가 부업이라고 해야 하나? 제가 살고 있는 (집의) 입주자 대표가 됐다"며 "보통 반상회 반장이라고도 많이 부르더라"고 말했다.
천정명은 "투표를 통해서 입주자 대표로 선출됐다"며 "단독 후보도 아니었고 경쟁이었다. 그래서 입주민들을 위해 새해 인사 겸 스콘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전현무는 "반장이 되고 나서 첫 일이 스콘 만드는 거냐"며 재밌어했다. 이에 박나래는 "(당선됐으니) 뭐 돌려야지"라며 천정명의 편을 들어줬고, 전현무는 "요즘은 떡 같은 거 안 돌리냐"며 신기해했다.
또 천정명은 직접 건물의 공용시설을 둘러보며 손수 확인에 나섰다. 그는 "제가 어쨌든 입주자 대표가 됐고, 완장 아닌 완장을 차다 보니까 책임감이 생긴다"고 했다.
천정명은 "(제가 사는 곳) 건물이 10년에 접어들다 보니까 곳곳에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건물을 위해, 입주민분들을 위해, 공동의 이익을 위해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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