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5년 된 테슬라 랩핑 "새 차 사고 싶은데 벤츠는 안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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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편한세상' 지석진이 차를 다시 랩핑했다.
지석진은 "제 차를 보면 인사해달라 해서 가족들이랑 다닐 때 불편하기도 해서 랩핑을 뗐다"고 털어놨다.
다시 랩핑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석진은 "새 차를 사고 싶은 욕구, 나에 대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차를 알아봤다. 벤츠는 주행거리는 긴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안 든다. 느낌이 너무 고등어 같지 않냐. 타이카는 디자인이 너무 멋있는데 실내 공간이 너무 좁고 비싸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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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지편한세상' 지석진이 차를 다시 랩핑했다.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는 13일 '벌써 5년…테슬라 저도 질립니다…새 차가 사고 싶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 중인 지석진. 지석진은 "제 테슬라를 랩핑하러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랩핑을 했다가 뗐던 지석진. 지석진은 "제 차를 보면 인사해달라 해서 가족들이랑 다닐 때 불편하기도 해서 랩핑을 뗐다"고 털어놨다.
다시 랩핑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석진은 "새 차를 사고 싶은 욕구, 나에 대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차를 알아봤다. 벤츠는 주행거리는 긴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안 든다. 느낌이 너무 고등어 같지 않냐. 타이카는 디자인이 너무 멋있는데 실내 공간이 너무 좁고 비싸다"고 토로했다.
지석진은 "내가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이면 차에 대한 욕심이 있을 텐데 개인적인 스케줄을 할 때만 이 차를 타고 가기 때문에 예쁜 옷을 입히러 가겠다"고 밝혔다.
사장님의 안목을 믿고 랩핑을 맡긴 지석진. 지석진은 완전히 달라진 자신의 차를 보기 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검은색이었던 지석진의 차는 은은한 금색빛이 도는 흰색 차가 되었다. 지석진은 "'대표님 마음대로 하세요' 하는 게 나같이 어설픈 애가 계속 주문 넣고 관여하면 작품이 안 나온다. 디테일이 너무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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