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향사랑기부금 58명, 1600만원 돌파,

신정철 기자 2023. 1. 14. 0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열흘 남짓만에 기부금이 1600만원을 돌파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방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금 납부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답례품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 각지에서 기부 줄이어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열흘 남짓만에 전국 각지에서 58명이 168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뉴시스DB).2023.01.14. sin@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열흘 남짓만에 기부금이 1600만원을 돌파했다.

14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재창원거제향우회 윤일선·윤효자 부회장, 옥종태 자문이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58명이 168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권, 멸치세트, 자연산 돌미역, 거제동백오일 등 거제만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 22종을 마련해 놓았으며, 기부자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답례품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액공제 혜택은 10만원까지 100%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즉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으로 총 13만원의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방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금 납부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답례품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전국 NH농협 기부금 대면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를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