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6개 반 35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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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종합대책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 반 총 350명의 직원이 비상연락망을 구축,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을 안전점검하고, 재난‧재해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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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종합대책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 반 총 350명의 직원이 비상연락망을 구축,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을 안전점검하고, 재난‧재해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관광 주요지점 교통소통 대책반과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고 확산 방지 대책을 추진하며, 당직·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세대를 돌볼 방침이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분야별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사건사고에 즉각 대응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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