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선우은숙, "♥유영재, 함께 먹으니 살쪄…아무거나 잘 먹어" 달달 신혼 [어저께TV]

[OSEN=김예솔 기자]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23년의 첫 편셰프 우승자로 차예련이 선정된 가운데 특별 심사위원으로 선우은숙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재혼한 유영재와 신혼 생활에 대해 "조금 달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예쁜 모습으로 오고 싶었는데 살이 쪘다. 신혼집에 사니까 같이 먹어서 살이 좀 쪘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이 만든 간장게장 파스타를 맛 본 선우은숙은 "손녀 딸이랑 먹어도 되겠다.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비린내가 날까봐 걱정했는데 비린내가 전혀 안 난다. 굉장히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편의점 메뉴라 가격이 좀 저렴해야하는데 간장게장이 원래 비싸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저 게장이 태안에서 왔는데 요즘 그리스 등 꽃게가 수입이 가능하다. 만약 비싸면 내가 직접 담그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선우은숙은 류수영이 만든 크림치즈 연어 샌드위치를 맛봤다. 선우은숙은 "연어가 통으로 들어갔다"라며 신기해했다. 재료에 관심을 갖는 선우은숙을 보며 MC붐은 "집에서 만들어 드시려고 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은숙은 "그 분은 뭐든 다 잘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우은숙은 차예련이 만든 라자냐를 맛 봤다. 선우은숙은 "고추장소스라서 매울 줄 알았는데 하나도 맵지 않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에 붐은 "그 분이 좋아하실 것 같나"라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그 분은 뭐든 다 잘 먹는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사실 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편스토랑'에도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출연 계약서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편스토랑' 우승자로 차예련의 고추장 불고기 라자냐가 선정됐다. 차예련은 두 번째 우승에 1년을 고생했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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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