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부분 밤부터 눈 '펑펑'…16일까지 최대 70㎝

배연호 2023. 1. 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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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6시 현재 강원도내는 비가 내리고 있다.

그러나 이날 아침부터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북쪽지역부터, 내륙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각각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동해안과 산지에는 시간당 2∼3㎝ 등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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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 산지에 오전 9시 기해 대설주의보
눈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14일 오전 6시 현재 강원도내는 비가 내리고 있다.

그러나 이날 아침부터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동해안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북쪽지역부터, 내륙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각각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이어 이날 밤에는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눈 내리는 곳이 확대되겠다.

이번 눈은 16일까지 이어지겠다.

동해안과 산지에는 시간당 2∼3㎝ 등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1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산지·북부 동해안 20∼50㎝(많은 곳 산지 70㎝ 이상), 중·남부 동해안 10∼30㎝(많은 곳 40㎝ 이상), 내륙 3∼10㎝이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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