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경합 완벽' 김민재, 디 마리아와 평점 7.8점 동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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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팀의 대승과 함께 긍정 평가를 받았다.
나폴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 A 유벤투스와 맞대결서 5-1의 대승을 거뒀다.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3%(69/74)와 함께 롱패스 성공률 60%(3/5)를 기록했다.
한편 유벤투스에선 유일하게 골을 터뜨린 앙헬 디마리아가 김민재와 같은 7.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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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나폴리)가 팀의 대승과 함께 긍정 평가를 받았다.
나폴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 A 유벤투스와 맞대결서 5-1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굳건히 했다. 반면 유벤투스는 11승 4무 3패 승점 37점으로 제자리를 유지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3%(69/74)와 함께 롱패스 성공률 60%(3/5)를 기록했다. 수비 지표는 블록 3회, 클리어링 5회, 헤딩 클리어링 4회, 인터셉션 2회, 리커버리 7회를 찍었다.
볼 경합에서도 그라운드에선 4차례 시도해 모두 이겼다.
반면 김민재와 같은 포지션으로 주목받은 브레메르는 경기 내내 실수를 연발한 끝에 4.9점으로 양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빅터 오시멘, 1골 2도움을 기록한 흐비차 흐바라츠헬리아가 나란히 9.2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1골을 기록한 아미르 라흐마니와 1도움을 올린 디 로렌조가 나란히 8.2점으로 뒤를 잇는다.
한편 유벤투스에선 유일하게 골을 터뜨린 앙헬 디마리아가 김민재와 같은 7.8점을 받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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