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천재 소녀 민재이 변신 [청춘월담]

김수진 기자 2023. 1. 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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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니가 천재 소녀 민재이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살인 누명도 모자라 남장까지 하게 된 민재이 캐릭터의 복잡한 인생사를 표현해낼 배우 전소니의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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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전소니, 천재 소녀 민재이 변신 [청춘월담]

배우 전소니가 천재 소녀 민재이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 중 전소니가 맡은 민재이 캐릭터는 온화한 성품으로 개성 사람들의 칭송을 받던 명문가 규수다. 사람들의 칭찬과 달리 천성이 자유분방한 인물로 누군가 죽으면 그 사인을 밝혀내야 직성이 풀리는 탓에 오라버니의 이름을 빌려 해결한 살인사건만 수십 건이 넘는다. 위험한 현장에 직접 잠입할 때도 있다 보니 자연스레 익히게 된 검술과 궁술마저도 수준급이다.

이런 가운데 민재이에게 인생을 뒤흔들 엄청난 변고가 닥친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죽인 잔악무도한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는 것. 이에 민재이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고자 모든 능력을 발휘해 도피 생활을 시작한다.

제작진에 방송에 앞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누명을 벗기 위한 민재이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양반댁 아가씨의 단정한 모습은 없이 옷과 얼굴에 피를 한가득 묻힌 모습에서 도피생활이 엿보인다.

관군의 눈을 피해 변장을 한 민재이의 모습도 담겼다. 상투와 봇짐, 패랭이까지 완벽하게 상인의 행색을 하고 있지만 그녀의 눈빛에는 언제 잡힐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서려 있어 과연 민재이가 무사히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살인 누명도 모자라 남장까지 하게 된 민재이 캐릭터의 복잡한 인생사를 표현해낼 배우 전소니의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민재이는 주어진 운명이나 세상의 규칙이 아닌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인물이다. 강인한 에너지로 옳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민재이의 서사에 몰입감을 더해줄 배우 전소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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