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설' 브라이튼 공격수, 태도 불량으로 팀 훈련 제외
2023. 1. 14. 06: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이적설로 주목받는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의 공격수 트로사르가 팀 훈련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훈련 태도로 인해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며 '가벼운 종아리 부상이지만 최근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 훈련 태도에 불만을 느낀 감독이 내린 결정이다. 리버풀전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또한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영국 토크스포츠는 '토트넘이 트로사르 영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토트넘 이적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트로사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20시즌부터 브라이튼에서 활약 중인 트로사르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16경기에 출전해 25골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히샬리송, 쿨루셉스키, 모우라 등이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측면 자원 보강을 노리는 가운데 토트넘은 다양한 선수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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