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생애 첫 월드컵’ 김진수, “4년 후 북중미도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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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이라는 목표를 가슴에 품었다.
김진수는 카타르 대회가 첫 번째 월드컵이었다.
김진수는 카타르로 향했고, 본인 생애 첫 월드컵 무대 출전이라는 꿈을 이뤘다.
김진수는 "아쉬움이 없진 않았지만, 기뻤던 순간이 더 많았다. 이제 4년 후 북중미 월드컵을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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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진수가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이라는 목표를 가슴에 품었다.
전북현대는 13일 오후 4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김진수, 조규성, 김문환, 백승호, 송민규가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질문을 사전에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답변하는 시간도 있었다. 요청에 따라 유행하는 댄스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도 선보였다.
김진수는 “오랜만에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기쁨이 두 배였다”며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진수는 카타르 대회가 첫 번째 월드컵이었다.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모두 최종 명단 발표 직전 부상으로 낙마했다.
그랬기에 누구보다 절실했다. 강행군에도 철저한 몸 관리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
김진수는 카타르로 향했고, 본인 생애 첫 월드컵 무대 출전이라는 꿈을 이뤘다. 12년 만의 대한민국 16강 진출에 기여했기에 기쁨은 두 배였다.
김진수는 “아쉬움이 없진 않았지만, 기뻤던 순간이 더 많았다. 이제 4년 후 북중미 월드컵을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까지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월드컵에 출전해보니 다음 대회가 욕심이 나는 건 사실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월드컵이라는 달콤함을 맛 본 김진수는 이제 소속팀의 일정에 집중한다. 스페인 전지 훈련을 통해 새로운 시즌 돌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북은 2023시즌을 앞두고 하파엘, 아마노 준, 이동준, 오재혁, 김건웅, 이수빈, 정민기 등을 영입하면서 울산현대에 내줬던 K리그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김진수는 “지난 시즌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 이를 잘 보완한다면 기대를 해도 될 것 같다”고 보완이 필수라고 언급했다.
이어 “K리그 우승이라는 목표에 다시 도전하는 입장이다. 동계 훈련에서 잘 준비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며 정상 등극을 약속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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