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핫플' 울산과학대 아이스링크 인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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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가 아이스하키팀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울산과학대에 따르면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아이스하키팀이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아이스링크를 찾고 있다.
이번 겨울에만 모두 6개팀이 전지훈련차 울산과학대 아이스링크에서 방문한다.
게다가 울산과학대 아이스링크에서는 오는 2일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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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 아이스하키대회 개최
울산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가 아이스하키팀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는 전국에서 꼽는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 훈련지이자 대회장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4일 울산과학대에 따르면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아이스하키팀이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아이스링크를 찾고 있다.
이번 겨울에만 모두 6개팀이 전지훈련차 울산과학대 아이스링크에서 방문한다.
부산마리나팀이 지난해 말 가장 먼저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이어 서울 경성중학교와 경복고, 광운중, 경성고, 안양리틀한라가 이달중 전지훈련을 하거나 훈련을 앞두고 있다.
특히 경성중, 경복고, 광운중은 매년 울산과학대를 찾고 있는 '단골 손님'. 게다가 울산과학대 아이스링크에서는 오는 2일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울산과학대 관계자는 "울산은 지리적 특성상 상대적으로 덜 추운데다 우리 대학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훈련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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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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