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380점 한가인 “수업 중 자는 학생 이해 못해” 모범생 정석(손없는날)[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 14.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가인이 모범생의 면모를 드러냈다.

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손 없는 날' 8회에서는 한가인이 모범생 딸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가인은 내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딸에 "진리는 통하게 되어 있구나"라며 그 어느 때보다 공감대를 형성,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모범생의 면모를 드러냈다.

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손 없는 날' 8회에서는 한가인이 모범생 딸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가인은 이날 만난 가족 중 외대, 경희대에 합격했다는 스무살 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는 수업 시간에 태어나서 한 번도 자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곤 "언니가 그랬다. 수업 시간에 태어나 자본 적이 한 번도 없다. 허리를 굽혀본 적도 없다. 그런 아이들을 난 정말 이해를 못했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한가인은 내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딸에 "진리는 통하게 되어 있구나"라며 그 어느 때보다 공감대를 형성,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줬다. 이런 한가인은 배화여고 재학 시절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34단계까지 통과한 바 있으며, 수능에서는 400점 만점에 380점을 맞고 경희대 관광경영학과에 들어갔다.

이후 한가인은 스무살 딸이 외대에서 가장 높은 학과 ELLT학과에 합격하던 당시의 감격을 언급하자 "언니 때는 전화로 눌러서 하는 거라 통화하며 들었던 걸 아직 잊을 수 없다"며 재차 동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손 없는 날'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