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마트에서는] 설 성수품 할인 행사 '주목'

이마트 직원이 피코크의 제수용품을 냉장고에 진열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이번 주말 마트에서는 설 성수품 할인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1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물가 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정부에서 비축 중이던 냉동 갈치와 참조기를 공급 받아 '물가안정 수산물'을 준비했다. '물가안저 제주 갈치(마리/해동/국산)' 특대와 대 사이즈를 각 8500원, 3700원에, '물가안정 참조기(마리/해동/국산)'는 1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명절 인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자이언트 전복(왕/3마리/내장/국산)'과 '굴비(700g 내외/10마리/냉동/국산)'로 기존 판매가보다 약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산물 중 명절 기간동안 판매 실적이 급등한 '국산 데친 문어(100g/냉장)'와 '국산 손질 오징어(대/3마리/해동)'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수용 정육 상품들도 엘포인트 회원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최고급 한우 '마블나인 한우(1++(9)등급/100g/냉장)'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각 100g/냉장)'는 각 3992원, 호주산 '청정와규 불고기/국거리(각 100g/냉장)'는 30% 할인해 각 3143에 선보인다.

이 밖에 제수 음식 준비에 필요한 가루, 식용유, 냉동전 등 다양한 인기 제수용품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설 명절 저렴한 비용으로 제사상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피코크 간편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할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증정 행사 대상은 피코크 떡국떡 1.4kg(4,480원), 피코크 오색잔치잡채 610g,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400g 등 40여가지 상품이다.

같은 기간 제수용 피코크 국/탕 11종에 대해서는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제수용 즉석조리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판매한다. 100% 국산나물 6종(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으로 구성된 키친델리 명절 6종 나물 360g을 9980원에, 고기완자, 동태전, 오색꼬치전 등 모듬전 세트를 100g당 24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에는 고물가로 인해 차례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간편식의 경제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마트의 제수용 피코크 간편식 대표 상품들과 즉석조리 먹거리로 간편 차례상을 차릴 경우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비용으로 주요 제수용 음식들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