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1조 벌면 나영석 PD 살 것” 이유는? (‘내어탈’)
2023. 1. 14. 05:37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1조를 벌면 나영석 PD를 사겠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내 어깨를 봐 탈골 됐잖아’의 최종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은지원, 규현, 송민호는 제작진과 종방연을 가지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은지원이 “내가 볼 때 1조나 100억이나 똑같다”고 하자 나영석 PD는 “1조 벌면 뭐 하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규현은 “나는 형을 살 거다”라며, “내 규티비 편집 좀 부탁하고 그렇게 하려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의 말에 송민호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배우 이성민이 맡은 진양철 회장의 성대모사를 하며 “SM은 안 사냐”고 물었다.
그러자 규현 역시 송중기가 맡았던 진도준 역에 빙의해 “살 겁니다. SM”이라고 대답해 폭소를 안겼다.
곧 군 입대를 앞둔 송민호에게 규현이 “이런 개인기 많이 준비해와”라고 하자 송민호는 “내가 개그맨이냐”며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규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개인기 많이 쌓여서 오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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