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약속 재확인

최서윤 기자 2023. 1. 1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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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날 미일 정상회담 후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두 정상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정상은 "안보와 기타 영역에 있어 한국과 미국, 일본 간 필수적인 3자 협력 강화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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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기시다, 백악관서 정상회담
미일 정상회담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우측)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맞이하고 있다. 2022. 1. 13.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날 미일 정상회담 후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두 정상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북한에 대해서는 "인도태평양은 중국의 규칙 기반 국제질서에 어긋나는 행동부터 북한의 도발까지 점점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안보와 기타 영역에 있어 한국과 미국, 일본 간 필수적인 3자 협력 강화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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