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라트비아 가스관 폭발…부상자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 사이에 이어진 가스관이 13일(현지시간) 폭발했다고 리투아니아 가스배송사업자 앰버 그리드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앰버 그리드 측 대변인은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후 앰버 그리드 측은 성명을 내고 "초기 조사 결과 부상자는 없었다"며 "폭발은 주택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는 설명을 내놨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 사이에 이어진 가스관이 13일(현지시간) 폭발했다고 리투아니아 가스배송사업자 앰버 그리드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앰버 그리드 측 대변인은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폭발로 인한 화재는 진압된상태다.
앞서 이날 리투아니아 공영방송 LRT가 공개한 영상에는 리투아니아 북부 파네베지스 카운티 폭발 현장에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담겼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불길은 약 50m 높이까지 치솟아 17km 거리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이후 앰버 그리드 측은 성명을 내고 "초기 조사 결과 부상자는 없었다"며 "폭발은 주택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는 설명을 내놨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가스 공급의 경우에도 원래 나란히 연결된 2개의 파이프라인이 있고, 이 중 1개 라인에서 공급이 중단됐을 뿐 다른 라인은 정상 작동해 가스가 공급되고 있다고 앰버 그리드 측은 부연했다.
리투아니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발, 작년 6월 러산 가스 수입을 아예 금지했다.
리투아니아는 발트해 클라이페다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가동, 지난해 폴란드를 통해 발트 3국과 유럽 가스망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을 개시했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