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문학 연구’ 김재홍 교수 별세
2023. 1. 1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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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문학 연구의 기반을 다진 문학평론가 김재홍 경희대 명예교수(사진)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2년 한용운 시인에 대한 연구로 국내 첫 박사학위를 서울대에서 받은 뒤 1988년부터 경희대 강단에 섰다.
만해문학박물관장, 만해학술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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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문학 연구의 기반을 다진 문학평론가 김재홍 경희대 명예교수(사진)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2년 한용운 시인에 대한 연구로 국내 첫 박사학위를 서울대에서 받은 뒤 1988년부터 경희대 강단에 섰다. 만해문학박물관장, 만해학술원장 등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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