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외동딸 54세로 별세

김선희 2023. 1. 14. 01: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외동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현지시간 12일 5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AP통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고인의 어머니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리사가 이날 심장마비로 캘리포니아의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TMZ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리사가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칼라바사스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가사 도우미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동거 중이던 리사의 전 남편이자 가수인 대니 키오가 심폐소생술을 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불과 수 시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자녀인 리사는 아버지가 전성기 시절을 보내던 1968년에 태어나 10대 시절 마약에 손을 대며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에 앨범 3장을 발표하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