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전 여자친구 이별 문자 발견 “이 쓰레기 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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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30대 마지막 날 모습을 공개했다.
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8회에서는 천정명의 '서래마을 차차차! 천 반장이 떴다', 기안84의 '불혹 카운트다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오늘이 2022년 12월 31일, 30대 마지막 날이다"라고 말했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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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30대 마지막 날 모습을 공개했다.
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8회에서는 천정명의 ‘서래마을 차차차! 천 반장이 떴다’, 기안84의 ‘불혹 카운트다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오늘이 2022년 12월 31일, 30대 마지막 날이다”라고 말했다. 불혹을 맞아 기상천외한 집 청소부터 기념사진 촬영 등 부지런한 하루를 보내기 시작한 것.
그는 “나이 먹다 보니 지저분하게 살기 싫더라”라며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기안84는 패딩, 코트, 작업복 등을 함께 세탁기에 넣고는 “세탁기로 슈트도 빤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끼는 운동화도 두 발로 꾹꾹 밟으며 빨자, 천정명이 “저건 안 돼”라며 당황했다. 기안84는 “이렇게 해야 세제 국물이 빨리 빠져”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새로 마련한 오토바이를 타고 사진관으로 향했다. 30대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러 간 것. 액자를 들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예전에 쓰던 핸드폰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는 핸드폰에서 전 여자친구의 이별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이 쓰레기 같은 놈”이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다음 날, 그는 새해 일출을 보러 제부도로 향했다. 끝으로 기안84는 “짧고 굵게 사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제는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밝혔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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