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근처에서 승용차가 순찰차 추돌...3명 다쳐
김다연 2023. 1. 14. 01:25
어제(13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시 운서동의 인천국제공항 인근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멈춰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순찰차가 앞에 서 있던 택시를 잇달아 추돌하면서 50대 경찰관 두 명과 60대 택시 기사 등 모두 세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달리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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