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미래 직업교육 체험 기여… 경기교육감 표창 영예

강승훈 2023. 1. 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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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미래 직업교육 체험 기여한 공으로 '2022 경기꿈의대학'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100여개의 대학·기관은 여러 강좌를 만들어 참가자들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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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미래 직업교육 체험 기여한 공으로 ‘2022 경기꿈의대학’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로 나눠 학기별 8주(17차시) 동안 운영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무료 수강이 원칙으로 교육비 부담은 없다.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100여개의 대학·기관은 여러 강좌를 만들어 참가자들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2017년부터 6년 동안 경기도 25개 지역의 약 2만명에 480여개 강좌를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나도 스타트업 CEO △10대를 위한 첫 코딩 △재미있고 알기 쉬운 패션 전공 △흥미로운 경영과 마케팅의 세계 △미래교사 교육학 탐구교실 등이 있다.

김영순 연구소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직업 진로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새로운 프로그램 구상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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