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화 파로라이팅 대표, 제14대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장으로 뽑혀

지차수 2023. 1. 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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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대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화 파로라이팅 대표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뒤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직책을 맡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를 이끌어가는데 견마지로(犬馬之勞)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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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화 파로라이팅 대표가 12일 오후 행사장인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기화 파로라이팅 대표가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대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화 파로라이팅 대표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화 파로라이팅 대표(왼쪽)가 전임 김태환 회장과 12일 오후 행사장인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뒤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직책을 맡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를 이끌어가는데 견마지로(犬馬之勞)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장의 임기는 3년이고 두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태환 전 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전국조명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신임 김기화 회장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축하와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화 파로라이팅 대표(앞줄 가운데)가 12일 오후 행사장인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집행부 임원진과 조명업계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회장은 앞서 2018년 한국조명기구유통협회장을 지냈으며 이번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장에 선출되어 남성중심적인 조명기구업종에서 여성으로 유일하게 2개단체의 회장직을 수행하는 진기록을 갖게 되었다.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화 파로라이팅 대표(가운데)가 12일 오후 행사장인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참석자들과 축하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 제공
한편, 파로 라이팅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조명 브랜드인 '보나키아(BONAKIA)'를 런칭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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