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천정명 표 윌슨 쿠키에 성형 의혹 제기 “돌려깎았네”

배우 천정명이 직접 만든 스콘을 선물했다.

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8회에서는 천정명의 ‘서래마을 차차차! 천 반장이 떴다’, 기안84의 ‘불혹 카운트다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정명은 입주자 대표가 됐다며 새해 인사 겸 입주민들을 위해 직접 만든 스콘을 선물했다. 특히 와인까지 준비하자, 박나래가 “이건 100% 연임이야”라며 그의 정성에 놀라워했다. 기안84가 “나도 저렇게 베풀면서 살아야 되는데”라고 하자, 전현무가 “저 얘기를 7년째 하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코드 쿤스트는 “전국의 다른 반장님들은 알 수 없는 압박에 시달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때 천정명이 무지개 회원들에게도 새벽부터 만든 스콘들을 선물했다. 특히 윌슨 모양 쿠키를 본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영상 속 실패한 모습과 달랐기 때문. 전현무는 예뻐진 윌슨 쿠키를 보고 “필러 했네”, 박나래는 “돌려깎기도 하고”라며 성형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천정명은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며 반장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반장 도전에 나섰다고 한 후, 2023년에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