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나혼자산다'와 함께 보낸 30代 "내일이면 마흔"[★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1. 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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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마지막 30대를 보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서른아홉 살 마지막 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기안84는 "30대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마흔이다. 시간이 정말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기안84는 "상들이 굉장히 많이 쌓여있더라. 뿌듯하지만 시간이 가는 게 아쉽고 너무 빨리 쌓여갔다. 계산해 보니까 ('나 혼자 산다' 한지) 9년이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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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마지막 30대를 보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서른아홉 살 마지막 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기안84는 "30대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마흔이다. 시간이 정말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기안84는 새해 전날 자신의 신발을 직접 빨았다. 기안84는 쌓여있는 수건을 들고 코를 풀었다. 이후 같은 수건으로 젖은 운동화를 닦아 충격을 안겼다. 전현무는 "콧물 코팅"이라며 폭소했다. 기안84는 "얼굴도 닦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더러우면 걸레다. 깨끗하면 수건"이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운동화를 말리기 위해 침대 옆에 운동화를 놓았다. 코드 쿤스트는 기안84의 행동에 "냄새나지 않아?"라며 걱정했다. 기안84는 "보일러 세게 틀어 괜찮다"고 전했다. 이후 기안84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받은 꽃다발을 가져와 술병에 꽃을 꽂았다. 기안84는 "나이를 먹을수록 꽃이나 그런 거에 점점 빠져든다. '시들어 버릴 꽃을 왜 선물하지?' 그랬는데 '꽃은 받는 순간이 가장 아름다워서 선물해 주는 거래' 하니까 멋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가 "많이 바뀌었다"라며 감탄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한편 기안84는 술병 세척 후 생화를 병안에 구겨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술병의 좁은 입구에 "아, 주둥이가 너무 좁아"라며 힘으로 꽃을 눌렀다. 코드쿤스트는 "저러면 다 죽잖아"라며 폭소했다. 박나래는 "고구마 줄기 벗겨지듯 쫙 벗겨진다"라고 말했다.

이후 기안84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받은 트로피를 전시했다. 기안84는 "상들이 굉장히 많이 쌓여있더라. 뿌듯하지만 시간이 가는 게 아쉽고 너무 빨리 쌓여갔다. 계산해 보니까 ('나 혼자 산다' 한지) 9년이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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