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이 돌아왔다!’ 맥커친, 피츠버그로 6년 만에 복귀…최지만-배지환과 한솥밥

고윤준 2023. 1. 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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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커친이 친정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복귀했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젤' 제이슨 맥키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맥커친이 피츠버그로 복귀한다. 1년 계약이고,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7년 피츠버그를 떠난 이후 6년 만에 복귀다.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쳤지만, 피츠버그에서 뛰던 당시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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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앤드류 맥커친이 친정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복귀했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젤’ 제이슨 맥키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맥커친이 피츠버그로 복귀한다. 1년 계약이고,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7년 피츠버그를 떠난 이후 6년 만에 복귀다. 맥커친은 피츠버그에서 9년을 뛰었고, 타율 0.291 203홈런 725타점 OPS 0.866을 기록했다. 그 동안 올스타 5회, MVP, 실버슬러거 4회, 골드글러브 등을 수상했다.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쳤지만, 피츠버그에서 뛰던 당시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현재 브라이언 레이놀즈라는 좋은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코너 외야에는 칼 미첼, 코너 조 등 조금을 부족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맥커친이 추가되면서 경험을 추가하게 됐다.

다만, 지난해에는 지명타자로 82경기 출장하면서 타격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좌익수로 31경기, 중견수로 3경기, 우익수로 19경기 출장한 바 있다.

피츠버그로 돌아온 '선장’ 맥커친은 올 시즌 대기록에도 도전한다. 52안타만 추가한다면, 2,000안타, 400 2루타까지 8개, 300홈런까지 13개, 1,000볼넷까지 17개 등을 노린다.

또한, 최지만과 배지환과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자주 비치게 됐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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