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정적' 스마트팜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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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지원하고 동천안농협이 조성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가 개소 1년 만에 스마트팜 창업농가를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빠른 스마트농업 전환을 위한 기술보급 거점 조성 및 안정적 스마트팜 창업 등을 위해 설치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인이 시설 투자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3개 농가는 비닐온실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스마트팜을 창업했으며 앞으로 주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채널 역할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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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마트농업 전환을 위한 기술보급 거점 조성 및 안정적 스마트팜 창업 등을 위해 설치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인이 시설 투자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난해 1월 개소한 센터에는 스마트농업 경작 및 기술 교육중심 실습공간을 갖춰 그동안 전국에서 농업인 2000여명이 찾는 등 스마트농업의 장이 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스마트팜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 위주로 참여농가를 선발, 이론교육과 작물재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10개 농가가 지원센터 내에서 1년간 과채류와 엽채류 작물재배 실습에 투입돼 스마트팜 작동 원리와 제어방법, 선진지 교육 등 이론교육을 듣고 스마트 팜 제안서를 작성했다. 그 가운데 3개 농가가 올해 스마트팜 창업에 성공했다.
지난 12일에는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현장에서 3개 스마트팜 창업농가를 비롯한 천안시 관계자, 동천안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디지털혁신실장,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창업농가 합동 개소식’이 열렸다. 3개 농가는 비닐온실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스마트팜을 창업했으며 앞으로 주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채널 역할을 하게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와 스마트팜의 안정적 영농정착 유도 및 보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 생산 농산물 전량 판매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에 더해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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