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XBB.1.5 감염 비중 일주일새 30→43%

최서윤 기자 2023. 1.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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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전파력 높은 코로나19 변이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XBB.1.5의 미국내 감염 비중이 43%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주 전체 신규 확진 사례 중 XBB.1.5 감염 비중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달 첫째 주만 해도 오미크론 감염 비중은 30% 정도였는데, 일주일 사이에 27.6%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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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일러스트. ⓒ AFP=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현재 가장 전파력 높은 코로나19 변이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XBB.1.5의 미국내 감염 비중이 43%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주 전체 신규 확진 사례 중 XBB.1.5 감염 비중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달 첫째 주만 해도 오미크론 감염 비중은 30% 정도였는데, 일주일 사이에 27.6%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 감염률은 상이한데, 특히 뉴욕주를 포함한 동부 지역에서는 감염률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XBB.1.5는 지금까지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중 가장 전염성 높은 하위변이로 추정된다.

다만 XBB.1.5가 다른 유형의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징후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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