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뉴욕 10대 은행 "물가 더 떨어진다" 경고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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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57.18 포인트(0.75%) 하락한 3만3932.79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주요 은행 임원들의 발언으로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심화됐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앞서 전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하락하자 뉴욕 월가 10대 대형은행에서 물가 추가 하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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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13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57.18 포인트(0.75%) 하락한 3만3932.79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다드앤푸어(S&P) 500 지수는 22.57포인트(0.57%) 낮은 3960.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4.74포인트(0.86%) 떨어진 1만906.37에 출발했다.
미국 주요 은행 임원들의 발언으로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심화됐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앞서 전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하락하자 뉴욕 월가 10대 대형은행에서 물가 추가 하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아울러 테슬라의 주가 부진도 나스닥을 압박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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