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훈련 중 이등병 사망...한 총리 "철저히 조사"
이승배 2023. 1. 13. 23:25
강원도 태백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병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안타까움을 표하고 국방부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벌어진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12일) 오전 6시 54분쯤 강원도 태백에 있는 육군 부대 연병장 텐트에서 20대 이등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병사는 추운 날씨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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