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목표는 젠 동생"…母에 새해맞이 소망 고백(종합)

박하나 기자 2023. 1. 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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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아들 젠, 어머니와 함께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사유리는 한국 전통문화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젠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사유리의 어머니는 젠이 한국어로 "할머니 사랑해요, 건강해요"라고 말하자 감동의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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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13일 방송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아들 젠, 어머니와 함께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 젠 모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유리는 한국 전통문화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젠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기름떡볶이에 빠진 사유리의 어머니는 막걸리, 소주를 찾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젠은 처음 간장기름떡볶이를 맛보고 활짝 웃기도.

이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사유리 모자를 보고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표현했고, 그런 딸과 손자의 모습을 어머니가 지긋이 바라봤다.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유리 모자를 확인한 어머니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매우 예뻐해 주셔서, 이렇게 사랑받아서 정말 기쁘다, 언젠가 이 은혜를 꼭 갚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안겼다. 더불어 사유리 어머니는 젠이 이날 직접 찍어준 사진을 평생 보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2023년 소망을 적는 서예 체험에 나섰다. 사유리는 어머니에게 "100살까지 살자, 손손자(증손자) 보자"라고 새해 목표를 추천하기도. 이어 사유리는 "젠에게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새해 소망을 고백했다. 어머니는 사유리의 소망에 "무리지만, 목표라면 괜찮다!"라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에 사유리는 '가족 한 명 추가'를 2023년 새해 소원으로 발표했다.

사유리는 시장에서 사 온 나물로 완성한 비빔밥과 직접 만든 정체불명의 동치미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사유리 어머니는 팽현숙과의 만남을 추억했고 "한국에서 모두가 귀여워해 줘서 너무 기쁘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의 어머니는 젠이 한국어로 "할머니 사랑해요, 건강해요"라고 말하자 감동의 눈물을 터뜨렸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날 '쉰둥이네' 신현준은 막내 민서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준은 민서와 병원을 찾아 영유아 검진, 예방 접종을 하며 고군분투했고, 민서의 오열에 덩달아 눈물을 흘리는 등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더불어 문화센터를 찾아 민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펜싱 국대 아빠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함께 키즈카페를 찾았다. 아들보다 키즈카페에 신난 김준호는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함께, 걸음마 훈련에 열정을 불태웠다. 이후 은우와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맛봤고, 삼계탕에 흠뻑 빠진 은우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이어 김준호는 은우를 목욕시킨 뒤, 잠들 때까지 케어했고, 늦은 시각 선수촌으로 돌아갔다. 일주일 후, 김준호는 선수촌에서 걸음마를 시작한 은우를 영상 통화로 확인, 감동한 모습으로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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