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패션 디자이너와 전격 결혼 “카다시안과 이혼 두달만에”[해외이슈]
2023. 1. 13. 22:5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5)가 패션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와 결혼했다.
연예매체 TMZ은 12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패션 브랜드 ‘이지’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비앙카 센소리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결혼증명서를 제출하지 않고, 반지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은 같은 날 월도프 아스토리아 비버리힐스 호텔에 도착했을 때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것이 목격됐다.
페이지식스는 “웨스트가 호화로운 호텔에서 여러 번 목격된 것으로 보아 그가 현재 그곳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사귀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센소리는 2020년 11월 이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깜짝 결혼식은 웨스트가 결혼 7년 만에 킴 카다시안(42)과 이혼한지 불과 두 달 만에 진행됐다.
웨스트와 카다시안은 노스(9), 세인트(7), 시카고(4), 삼(3) 등 네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웨스트가 카다시안에게 매달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이혼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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