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민서, 병원서 주사 맞고 대성통곡→父 신현준도 눈물

김명미 2023. 1. 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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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딸 민서가 주사를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신현준이 딸 민서와 핑크빛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현준은 민서의 영유아 검진을 앞두고 병원놀이를 하며 예습을 했다.

신현준은 밝게 웃는 민서를 보더니 "병원 가도 잘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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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신현준 딸 민서가 주사를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신현준이 딸 민서와 핑크빛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현준은 민서의 영유아 검진을 앞두고 병원놀이를 하며 예습을 했다. 신현준은 밝게 웃는 민서를 보더니 "병원 가도 잘할 것 같다"며 웃었다. 또 민서는 신현준이 고른 발레복을 입고 까꿍 놀이를 하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병원에 도착한 신현준 민서 부녀. 민서는 의사의 인사에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본능적으로 수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것.

의사는 "민서가 영유아 검진 3차 시기인데 1, 2차를 놓쳤다"며 "총 세 방의 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울음을 터뜨리는 민서를 보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또 민서는 검진을 받으며 신현준을 향해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다. 우여곡절 끝에 검사가 종료됐고, 신현준은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민서를 안아줬다.

하지만 아직 접종이 남은 상황. 주사를 발견한 민서는 소리를 지르며 오열했고, 공포심에 발버둥까지 쳤다. 대성통곡하는 민서를 보며 신현준도 눈물을 훔쳤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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