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지도자연맹 "빅토르 안·김선태 국내 복귀 우려"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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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빙상지도자연맹이 성남시청 쇼트트랙 코치 공개채용에 지원한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대표팀 감독의 국내 복귀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연맹 측은 두 사람이 징계와 논란으로 국내 지도자 활동이 어려워지자 자숙하는 대신 중국 대표팀을 맡았다면서 한국 빙상의 메카인 성남시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코치를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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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빙상지도자연맹이 성남시청 쇼트트랙 코치 공개채용에 지원한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대표팀 감독의 국내 복귀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빙상지도자연맹은 빅토르 안이 이중국적이 안 된다는 걸 알고 귀화 직전 연금을 일시불로 받고서도, 논란이 일자 이중국적이 가능한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선태 전 감독은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은 인물로 한국 빙상 지도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맹 측은 두 사람이 징계와 논란으로 국내 지도자 활동이 어려워지자 자숙하는 대신 중국 대표팀을 맡았다면서 한국 빙상의 메카인 성남시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코치를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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