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 재회한 문채원에 "너랑 나 같은 편이잖아"

이상은 기자 2023. 1. 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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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이선균이 문채원의 편에 섰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는 비 맞는 박준경(문채원 분)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은용(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용은 정리되지 않고 복수에만 몰두하는 박준경을 걱정했다.

은용은 "계속 이렇게 산 거야?"라고 물었고, 박준경은 "혼자 지내기엔 집이 너무 넓잖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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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법쩐' 방송 화면 캡쳐
'법쩐' 이선균이 문채원의 편에 섰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는 비 맞는 박준경(문채원 분)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은용(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회한 두 사람은 박준경의 집으로 향했다. 은용은 정리되지 않고 복수에만 몰두하는 박준경을 걱정했다.

은용은 "계속 이렇게 산 거야?"라고 물었고, 박준경은 "혼자 지내기엔 집이 너무 넓잖아"라고 답했다. 은용은 불편한 잠자리를 보며 "침대 두고 저건 또 뭔데"라며 걱정했다.

박준경은 "몸이 편하면 마음도 약해지니까"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은용은 "아휴 범생이 XX 진짜. 이거 너 혼자만의 싸움 아니야. 아줌마랑 나한테도 가족이고, 너하고 나 같은 편이잖아"라고 위로했다.

박준경은 "안 변했네, 난 많이 변했는데. 그런데 오빠가 알아야 할 게 있어"라고 말했고, 은용은 "아줌마가 돌아가신 진짜 이유"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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