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즈넉한 천년고찰 개암사의 겨울

박용호 2023. 1. 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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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전라북도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백제 무왕 때 창건한 개암사는 고요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오늘은 고즈넉한 개암사의 겨울 풍광을 박용호 기자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고윤정/문화해설사 : "굽이진 전나무 숲을 지나다 보면 천년고찰 개암사에 이르게 됩니다. 개암사는 백제 무왕 35년에 묘련왕사에 의해서 창건이 됐는데요."]

[고윤정/문화해설사 : "대웅보전은 용궁 세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천장 내부에 용이 16마리가 새겨져 있는데요. 부처를 수호하는 용들이 화려하게 조각돼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고윤정/문화해설사 : "이 밖에도 영산회괘불탱과 응진전 16나한상 등 조선시대 불교미술사를 엿볼 수 있는 문화재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촬영기자:박용호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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