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편스토랑’ 이찬원, 윤두준 위한 한 상→차예련, 2023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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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차예련이 최종 우승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파티 메뉴'를 주제로 한 2023 첫 번째 우승메뉴가 공개됐다.
이찬원은 윤두준을 위해 정성가득한 음식 한 상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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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파티 메뉴’를 주제로 한 2023 첫 번째 우승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차예련은 최근 종영한 ‘황금가면’의 대본을 정리하며 “(벌써) 드라마 찍은 지 8개월이 된 거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제가 살면서 제일 맞아본 드라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가 부족한 게 많았는데 ‘황금가면’을 해낼 동안 옆에서 모든 스태프들과 선배님들이 채워주셨다”며 선우은숙, 이휘향, 나영희를 위한 밥상을 준비했다.
차예련은 “드라마 하는 내내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어 선생님들이 항상 ‘요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니? 밥좀 해줘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묵은지, 적근대, 케일, 알배추 등을 이용해 차예련은 쌈밥 3종을 만들었고, 또 떡과 치즈, 차돌박이를 이용한 차돌곱창을 준비하기도. 마지막으로 한국식 라자냐를 준비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이찬원의 집을 찾아왔고, 윤두준은 “동원이는 여기 와봤냐”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동원이는 이 집은 안 와봤다”며 “동원이 이 근처 사는데”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윤두준은 “동원이 이사갔어”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찬원은 정동원에 전화를 걸었고, 윤두준은 이찬원의 전화기를 넘겨 받았다. 윤두준은 “너 이사 갔냐? 너 왜 나한테는 이사 갔다 했어. 나 누군지 맞혀봐”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왜 모르냐. 두준두준 두준이형이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정동원에 “윤두준 대 이찬원”이라며 누가 더 좋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윤두준”이라고 빠르게 결정해 이찬원의 섭섭함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정동원에 “두준이형이랑 잘 놀아. 자주 만나고”라며 삐친 척 하며 너스레 떨었다.
이찬원은 윤두준을 위해 정성가득한 음식 한 상을 준비했다. 옛날 통닭을 먹은 윤두준은 “너무 ?있따. 큰 닭으로 튀기면 간 맞추기 힘든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미나리낙지호롱이, 간장게장, 소꼬리찜 등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윤두준은 “나는 엄마가 반찬을 해주시면 계속 깜빡하거나 못먹고 다시 엄마가 가져가셔서 마음이 아프다. 쉽지가 않더라. 집밥 먹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후 윤두준은 답례로 간장게장파스타를 만들었다.
2023년 첫 출시 메뉴를 위한 평가의 시간이 다가왔고, 스페셜 평가단으로 선우은숙이 등장했다. 최근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한 새 신부 선우은숙은 신혼 생활에 대해 “조금 달달하다. 오늘 예쁜 모습으로 오고 싶었는데 요새 살이 조금 쪘다. 신혼 집에 같이 살다 보니, 늘 같이 먹어 살이 쪘다. 아주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차예련의 고추장불고기 파스타가 최종 우승했다. 차예련은 “1년을 고생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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