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이승기, 헛살지 않았네! 5억5천만원 기부했더니 더 큰 생일 선물에 '함박 웃음'

이정혁 2023. 1. 13.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헛살지 않았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통 큰 기부와 더 큰 생일 축하선물로 활짝 미소지었다.

공개한 사진에는 넓은 방을 가득채우고도 넘쳐나는 생일 선물과 꽃바구니에 둘러싸여 활짝 웃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1월 13일 생일을 맞이한 이승기는 앞서 5억 5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헛살지 않았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통 큰 기부와 더 큰 생일 축하선물로 활짝 미소지었다.

전 소속사와의 법정 공방 속에서 마음고생을 해온 이승기가 오랜만에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13일 이승기는 "Happy birthday Thanks Airen"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넓은 방을 가득채우고도 넘쳐나는 생일 선물과 꽃바구니에 둘러싸여 활짝 웃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1월 13일 생일을 맞이한 이승기는 앞서 5억 5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승기는 13일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 5억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이승기는 "산불과 수해 등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과 구호요원에게 따뜻한 급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까지 맞물려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된다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는데,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헌혈이 활성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법대로 사랑하라'로 대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