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김영대, 박주현 위로, “힘들면 내게 기대”

김민정 2023. 1.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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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가 박주현을 위로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소랑(박주현)은 출궁한 이신원(김우석)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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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가 박주현을 위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소랑(박주현)은 출궁한 이신원(김우석)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소랑은 이신원의 팔이 검게 변해 괴사되어가는 걸 떠올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때 이헌(김영대)이 소랑의 방에 들어왔다.

“어쩐 일이시냐”라며 놀라 일어나는 소랑에게 이헌은 뜻밖에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아직 힘들지? 신원이랑 서로 힘이 됐잖아”라며 이헌은 소랑을 위로했다.

이헌은 이신원은 자신에게도 중요한 친구였다면서 소랑을 더 염려했다. “힘들면 나한테 기대거라. 내가 정인이지 않나”라며 이헌은 소랑을 안쓰러워했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서로 재워주겠다면서 투닥거렸다.

그때, 이헌이 보낸 비밀 무사들이 돌아와 명에 대해 보고했다. 이헌은 이신원을 찾아서 궁에 데려오라는 명을 전했던 것이었다.

서씨 부인(박선영) 역시 이신원을 찾기 위해 비밀스럽게 사람을 보냈다. 그러나 이헌도 서씨 부인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앞날을 궁금하게 여겼다. “이헌 소랑 커플 귀엽다”, “춘석이 죽인 놈 나왔다”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극 중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은 각각 궁합쟁이 소랑, 왕 이헌, 의금부 도사 이신원 역을 맡아 궁궐에서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여기에 양동근, 박선영, 최덕문, 김민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격, 극의 몰입감과 함께 스토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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