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영지, 임영웅이 첫 제자 "스승은 엄마"..母와 불화 고민

이빛나리 기자 2023. 1. 13.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영지가 엄마 유수현과 불화가 있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21년 차 가수 영지와 3년 차 신인 가수인 영지의 엄마 유수현의 고민이 공개됐다.

유수현은 "21년 차 가수를 2년 차 신인 가수가 무시하고 있다고"라는 질문에 "내가 (영지를) 가르쳤으니까"라고 답했다.

영지는 "차분한 말투에 비해 엄마는 잔소리가 심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영지가 엄마 유수현과 불화가 있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21년 차 가수 영지와 3년 차 신인 가수인 영지의 엄마 유수현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MC 정형돈은 영지에 대해 "첫 제자가 임영웅이다"라고 소개했다. 유수현은 "21년 차 가수를 2년 차 신인 가수가 무시하고 있다고"라는 질문에 "내가 (영지를) 가르쳤으니까"라고 답했다. 영지는 "우리 엄마가 고음 종결자다"며 실력을 인정했다.

이후 둘의 고민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고민 영상에는 영지의 오빠 김영범이 등장했다. 김영범은 "엄마도 동생하고 얘기할 때 안 통한다. 동생도 똑같은 얘기를 한다. 서로 공격적인 대화를 한다. 제가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이다 보니까 학교에서 많이 겪는 일이다"며 미소 지었다.

영지는 "차분한 말투에 비해 엄마는 잔소리가 심하다"고 전했다. 유수현은 "내가 얘기하는 거는 같은 얘기인데도 기분 나쁘게 듣고 큰소리로 얘기하냐는 반응이다. 집에서도 전화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지는 "엄마가 할 얘기가 있으면 휴대폰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